▲ 여섯 번째 전국생활체육레슬링대회가 다음 달 11일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전국레슬링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전국생활체육레슬링대회가 다음 달 11일 경기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레슬링협회는 '엘리트 선수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레슬링을 생활체육 속으로 퍼트린다'는 목적 아래 지난해 3월 첫 대회를 열었고 점차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 아메리카 하이스쿨 레슬링팀, 레슬링짐, 팀 수원, 천기짐, 김대환 MMA, 천안 팀 백석, 충북 CWC팀, 송탄 주짓수 팀, 거제 주짓수 아카데미 팀 등 전국에서 생활체육 레슬링을 가르치고 수련하는 팀들이 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koreawrestling.com)에서 가능하다.

전국레슬링협회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여러 나라 레슬링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레슬링 페스티벌을 열고, 태평양청소년레슬링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한미레슬링클럽대회(12월 2일 용산미군부대) △한미생활체육레슬링친선대회(12월 9일 대전체고 체육관) △국제페스티벌레슬링대회(1월 20일 백석대학교 체육관) △전국생체한미레슬링대회(1월 27일 경기체고 레슬링 체육관) △태평양청소년레슬링아시안게임 국제 페스티벌(1월 31일~2월 3일 일본 요코다 레슬링 경기장).

출전 문의는 010-524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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