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양의지가 솔로 홈런으로 두산에 첫 점수를 안겼다.

양의지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NC와 1차전에서 2회 1사 후 첫 타석에서 0-0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쳤다.

양의지는 NC 선발 장현식의 초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두산의 첫 안타이기도 하다.

투구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양의지의 홈런은 타구 속도는 시속 168.9km, 비거리 131.5m로 측정된 대형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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