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세롤나의 리오넬 메시(30)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리그 개막전부터 매 경기 활약하고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메시는 경기를 조율했고 골대를 2번 맞추는 등 활약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득점을 기록한 사울 니게스와 루이스 수아레스보다 높은 평점 메시(8.6점)에게 줬다. 메시는 현재 리그 8경기에 모두 나서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순위가 상승하긴 했지만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징계와 부진이 이어졌지만 최근 헤타페와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27위로 상승했다.

10위권에 발렌시아 선수들이 3명 들었다. 발렌시아는(18점) 강호 레알과 아틀레티코와 비기는 등 바르셀로나(22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발렌시아의 고공 행진을 이끄는 시모네 차차(2위)와 곤칼로 구에데스(5위), 호드리고(7위)가 10위권에 들었다.

파워랭킹은 선수의 최근 5경기를 참고로 한다. 32개의 세부 항목을 나누고 경기 활약에 따라 포인트를 매겨 산출한다. 

▲ 라리가 파워랭킹 1~20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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