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3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는 방송인 이휘재씨와 KBL 공식 판타지 스포츠 게임 ‘판타지볼’ 리포터 안혜령씨가 특별 출연해 순위 추첨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및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방식이 2017-2018 시즌부터 개편됐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7~10위팀은 각 16%, 플레이오프 4강 진출 실패 2팀은 각12%,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2팀은 각 5%, 플레이오프 준우승팀과 우승팀은 각각 1.5%와 0.5%의 확률로 1~4순위를 결정하는1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나머지 5~8순위에 대한 2차 추첨은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팀 중 전년도 상위 2팀을 제외(9,10 순위 부여)한 4개팀이 지난 시즌 정규경기 상위 순위 순으로 10%, 20%, 30%, 40%의 확률로 추첨을 진행한다.

KBL은 이번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프로필과 경기 영상, 기록 및 스카우팅 리포트 등으로 구성된 공식 웹페이지 (www.kbl.or.kr/history/2017_kbl_draft_01.asp)를 금일부터 오픈 했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10월 30일(월) 오후 3시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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