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토로스 델 에스테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개막전에서 결승타 포함 3타점을 기록했던 강정호는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0.071(14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1회 첫 타석, 2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팀이 1-1로 맞선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도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아길라스가 9회 터진 끝내기포로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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