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제공|화이브라더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하 화이브라더스)는 19일 이 사실을 알리며 "매 작품마다 대중의 이목을 그는 김민재가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부당거래' '화차' '26년' '용의자' '무뢰한' '베테랑' '특종: 량첸 살인기' '더킹'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군함도'에서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노무계원 종구 역을 맡아 악랄한 악역 연기를 거침없이 풀어냈다.

이외에도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스파이' '마지막퍼즐' '추리의 여왕'에서도 활약했다. 스크린에서 묵직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면, 안방극장에서는 더 많은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주원, 김성오, 최태준, 이동휘, 오현경, 서영희, 김옥빈, 이시영, 황우슬혜,이다희, 박혜수, 임지연, 한선화, 오연아, 유승목, 민진웅, 신주환, 박세완, 김주현, 하연주, 채서진, 이선호, 지윤호, 전수진, 강별, 무진성 등이 소속돼 있다.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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