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우가 11월 결혼한다. 사진|한지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한지우(30)가 결혼한다.

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스포티비스타에 "한지우가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이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 여행은 이탈리아로 떠난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이다.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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