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시간이 필요한 빅3' OKC, 야투 난조 속 유타에 패배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빅3에게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유타 재즈에 87-96으로 패했다.

카멜로 앤서니가 26득점, 폴 조지가 22득점 5리바운드 5스틸을 올렸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러셀 웨스트브룩(6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은 이날도 공격 욕심은 줄인 채 경기 조율에 신경 썼다. 다만 야투 11개 던져 2개 성공에 그치며 득점에선 부진했다.

유타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공격분포를 보였다. 조 잉글스가 19득점을 올렸고 루디 고베어는 16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활약했다. 리키 루비오는 16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앞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08점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유타의 강한 수비에 막히며 87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날 야투성공률이 41%에 그쳤고 3점슛 성공률도 33.3%였다. 반면 유타는 고베어를 중심으로 골밑을 단단하게 지키며 수비에서 재미를 봤다. 루비오, 잉글스가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빠른 농구에 휘둘리지 않은 것도 승리의 배경이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내내 유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는 모습이었다. 앤서니와 조지, 웨스트브룩이 활발한 공격을 가져가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야투가 생각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빠르게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