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 야구소년들의꿈의 캠프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이하캠프61’) 10 28-29 12일동안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다.

지난 2011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는캠프61” 한국야구의 레전드 박찬호를 필두로 해마다 최고의 프로선수 10명을 초청하여 15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본인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하며 꿈을 심어주는 국내 최고의 유소년 야구캠프다.

동산고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2017 넥센에 2 1번의 상위 드래프트로 입단한 김혜성은 1 캠프에 참가했던 최초의캠프61” 출신 프로야구 선수다.

뒤를 이어 2014 세계를 제패하고, 2016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리틀리그 대표팀에캠프61”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었고, 2016 캠프에 참가했던 유윤재(안성시리틀) 올해 열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일본을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캠프 출신 선수들이 해마다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미래의 슈퍼스타 배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 MOMENT OF TRANSITION (변화의 순간) 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2017 캠프61”에는 올해도 최고의 코치진들이 구성되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레전드의 길을 걷고있는 LG트윈스 박용택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한화 이글스의 KBO 역대 최고 2루수 정근우와 전천후 릴리프 송창식, 롯데와 SK 베테랑 송승준과 김강민, 넥센의 국가대표 유격수 김하성과 2017 최고의 신인 이정후가 참여한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NC 이호준은 해마다 함께해온 캠프61”에서 은퇴 첫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같은팀의 마무리 투수 임창민도 합류한다.

또한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김현수와 지난해 현역 은퇴 후 샌디에이고 코치연수를 거쳐 최근 정식코치로 승격한 홍성흔 해외파도 가세해 꿈나무들과의 캠프를 준비한다.

한편캠프61” 상징인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한국 최고의 재활전문가 차명주(KBO 육성위원) 참가자들 아니라 학부모 30명을 초청해 야구선수 자녀를 부모들에게 재활과 야구인생에 대한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 함께하며캠프61”  기획하고 있는 홀오브페임 컴퍼니의 이준 대표는 “7년째 캠프를 함께하고 있지만, 항상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노하우 전달하려는 박찬호 선배님을 보며 매년 감동한다 캠프가 특별한유에 대해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한결같이 열정을 가지고 캠프에 임한다는 강한 한국 야구를 만들었던  박찬호 세대의 정신력을 배울 있는 꼽았다.

1021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 “2017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이번주말인 10/28-29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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