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가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콘서트를 생방송 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11월 1일)을 맞아 최정상 K팝 가수들이 대거 총출동하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콘서트를 생방송 한다.

SBS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맞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의 '평창 문화올림픽 G-100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 –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이하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연다. 이날 콘서트는 광화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120분간 SBS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콘서트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B.A.P, 비투비, NCT127, 데이식스, 우주소녀, 울랄라 세션, 모모랜드 등 국내 최정상 K팝스타는 물론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양희은, 트랜스픽션 등 '광장'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이다.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가 유치 당시보다 낮아진 가운데, 개막을 100일 앞두고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콘서트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향한 전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끌어 오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콘서트를 총괄하는 SBS 윤대중 PD는 "평창올림픽의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평화올림픽'이다. 대회를 100일 앞두고 열리는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통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온 국민의 희망과 바람을 더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편, '평창 문화올림픽 G-100 성화봉송 축하 K팝 콘서트 –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은 27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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