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는 24일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미디어데이 인터뷰에 참가했다. 쇼트트랙 스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도전자로 처지가 달라졌지만 그 어려운 선택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승희는 "사실 종목을 바꿀 때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생각하지는 못했다. (2가지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쇼트트랙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크게 든다. 그 싸움에서 이기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지만 새로운 종목에 도전했다. 박승희는 "지키는 것보다 도전이 더 힘든 것 같다. 벌써 스피드스케이팅을 한 지 4년째긴 하지만 전에 쇼트트랙을 10년 넘게 탄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스피드스케이팅만 하던 선수들만큼 기술적인 면을 빨리 습득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모든 게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박승희는 "많은 분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저에게는 하나의 목표다. 그래도 그 과정이 재미는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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