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L은 30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허훈(연세대)과 양홍석(중앙대), 유현준(한양대) 등 38명의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들과 일반인 테스트에서 합격한 이주한(브리검영대 하와이), 임원준(레이크 워싱턴 고) 등 총 44명의 참가자가 프로농구 선수에 도전한다.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드래프트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2라운드 시작일인 11월 5일(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는 MBC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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