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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新 드라마] 새 드라마만 6편, 초능력·감옥·법정…장르도 다양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2017년 11월 01일 수요일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11월, 새로운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마녀의 법정'과 맞붙게 될 '의문의 일승' '투깝스'를 비롯해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 등이 첫 방송된다. 새롭게 만나볼 드라마들을 짚어봤다.

▲ 윤균상, 정혜성, 혜리, 조정석(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피플스토리컴퍼니

◆ '의문의 일승' VS '투깝스'

SBS 새 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과 MBC 새 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가 월화극 대전에 참전한다. '의문의 일승'과 '투깝스'는 각각 '사랑의 온도'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송되는데,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오는 27일 시청자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두 드라마는 독특하게도 모두 '형사'를 내세웠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사회에 숨은 괴물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투깝스' 또한 형사를 내세웠다.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의문의 일승'에는 윤균상, 정혜성, 장현성, 최원영,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투깝스'는 조정석, 혜리, 문지인, 김영웅, 이호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슷한 두 드라마의 격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 '멜로홀릭' 주인공 포스터. 제공|몬스터유니온

◆ 월화 드라마 가세한 OCN '멜로홀릭'

케이블 채널 OCN도 월화 드라마 대결에 가세했다. 장르 드라마, 그리고 주말 시간대를 공략해왔던 OCN은 처음으로 월화 드라마를 내놓는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이 바로 그것. '멜로홀릭'은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멜로홀릭'은 10부작으로 기획된 짧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채널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만날 수 있다. 웹&모바일용 25부작으로 나뉘며 1일 오전 10시에 1회가 선공개, 이후 매주 화요일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과 웹에서 함께 공개된다는 점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이 점을 이용해 지상파 드라마를 위협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 '슬기로운 감빵생활' 포스터. 제공|tvN

◆ 수목 '이판사판' '슬기로운 감빵생활' & 금토 '언터처블'

SBS 새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과 JTBC 새 금토 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도 준비됐다. '이판사판'은 박은빈, 연우진, 동하 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판사판'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이달 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판사판'과 비슷한 시간대에 경쟁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신선한 드라마다. 박해수, 정경호, 이규형, 최무성, 김성철 등이 출연하는데 가장 주목할 점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끌었던 신원호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1988'(2015~2016)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작품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부암동 복수자들' 후속으로 이달 첫 방송된다.

또 하나의 기대작 '언터처블'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언터처블'은 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배경으로 3대에 걸쳐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 암투와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다. 연기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진구, 김성균이 주인공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고준희, 정은지 등이 합류했다. 최근 금토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JTBC의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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