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5일(한국 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케이트 업튼은 이탈리아에서 저스틴 벌랜더와 결혼에 골인했다. 약혼자에서 부부가 됐다. 

케이트 업튼은 이제는 남편이 된 저스틴 벌랜더의 든든한 후원자였다. 지난해 벌랜더가 릭 포셀로에 밀려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하자 트위터에 분노에 찬 글을 남기는가 하면, 벌랜더의 경기마다 직접 야구장을 찾아 응원하는 열성을 보였다. 한편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는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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