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대기록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뒤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결승 골로 승점 3을 챙길 수 있었다. 손흥민에게나 토트넘에나 좋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최다 골 기록 경신에 관해 "손흥민은 무척 기뻐할 것"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한국 축구 대표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븥였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8분 결승 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박지성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19골)을 넘어선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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