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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욕심 생긴 듀란트 “리그 최고 수비수 되고 싶어”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 수비에 눈 뜬 케빈 듀란트(왼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최고를 노린다.

케빈 듀란트는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리그 최고 수비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예전엔 득점이 내 인생의 전부였다. 1대1 공격을 즐겼다. 어떻게 하면 더 득점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하지만 2012-13시즌부터 바뀌었다. 득점 외에도 내가 무엇을 하면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듀란트가 수비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기 시작한 건 2년 전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시절 동료였던 타보 세폴로사와 캔드릭 퍼킨스에게 영향을 받았다. 세폴로사와 퍼킨스 모두 리그에서 정상급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다. 듀란트는 “수비에 힘을 쏟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다. 내가 수비를 못해 4쿼터 승부처에 빠지는 상황이 생기길 원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더욱 수비 연습에 매진했다”고 했다.

듀란트의 이 같은 수비 욕심은 늘어난 블록슛 수치에서 잘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인 평균 1.6 블록슛을 기록한 듀란트는 올 시즌엔 경기당 2.5개로 루디 고베어(2.6개)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듀란트는 올 시즌 평균 24.8득점 7.7리바운드 5어시스트 2.5블록슛에 야투 성공률 53%, 3점슛 성공률 46.4%로 공수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도 듀란트의 활약 속에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왔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농구는)전염성이 있다. 코트에서 모든 동료들이 함께 플레이 하는 게 즐겁다”며 골든스테이트에서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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