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도미니칸 윈터 리그에서 타율 최하위로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 12일 경기는 결장했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윈터 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간) 에스코지도 레오네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소속 팀인 아길라스는 6-3으로 이겼다.

최근 3경기 무안타에 타율 0.121로 리그 최하위로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강정호는 19경기 66타수 8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하나다.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 이후 윈터리그가 열리기 전까지 개인 훈련으로 몸 상태를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실전 감각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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