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양현종과 손아섭 그리고 정의윤이 메이저리그로부터 선수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는 12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 손아섭, 정의윤 등 3명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KBO는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소속이며 손아섭, 정의윤은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

신분 조회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KBO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기본적 절차다. 한 팀이 신분 조회를 요청하면 30개 구단 모두가 선수와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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