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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쏟아진 우박, 수렁에 빠진 버스…일본의 ‘고된’ 벨기에 원정길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2017년 11월 13일 월요일
▲ 유럽 원정에 떠난 일본 선수단.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유럽 원정 중인 일본 축구 대표팀이 '뜻밖의 사고'로 애를 먹고 있다. 일본 선수단을 태운 버스는 수렁에 빠졌고 갑작스럽게 우박이 내리며 훈련도 중단됐다. 

일본 신문 스포츠 호치와 스포츠 산케이 등은 13일 일본 대표팀의 유럽 원정 상황을 전했다.  

일본 대표팀은 10일 프랑스에서 브라질과 A매치 친선경기를 치렀다. 일본은 11일 오전 버스를 타고 다음 경기 장소인 벨기에로 이동했다. 그런데 프랑스인 운전기사가 길을 헤맸고 설상가상으로 버스는 수렁에 빠졌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함께 버스를 밀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일본 선수단은 버스 이동을 포기했다. 감독과 선수는 급하게 마련된 4대의 대형 벤에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당초 예상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린 오후 7시 40분이 되어서야 모든 선수들이 도착했다. 뜻밖의 사건 발생에 일본 선수들은 피로를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한 일본 선수단은 다음 날인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짓궂었다. 한겨울 추위 속에 우박까지 쏟아지기 시작했다. 벨기에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을 실시한 일본은 1시간가량 훈련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벨기에 리그에서 뛰는 구보 유야(23, KAA헨트)는 "벨기에에서 우박은 처음 본다. 희한한 날씨다. 벨기에에 와서 문제가 많이 생긴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일본은 15일 벨기에와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브라질에 1-3으로 패한 뒤 분위기가 침체된 일본의 이번 유럽 원정길은 고됨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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