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준.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신구의 빈자리를 채우는 '윤식당2'의 새 얼굴이 될지 기대를 높인다.

박서준은 현재 나영석 PD 사단의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14일 다수의 매체는 박서준이 '윤식당2'에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낙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관련 tvN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윤식당2' 새 멤버는 확인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린다. 관련 사항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함구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 역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논의 단계"라며 출연 확정은 아님을 밝혔다.

'윤식당' 시리즈는 멤버들이 해외에서 작은 식당을 개업,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는 윤여정을 비롯해 이서진, 정유미, 신구가 출연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됐으며 당시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을 기록,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시즌2 요청이 쇄도했고, 최근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수장 격의 윤여정과 정유미, 이서진은 출연을 확정했지만, 원년멤버 신구가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그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박서준이 '윤식당2'에 합류할지, 깜짝 등장해 어떤 케미스트리와 볼거리로 재미를 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12월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2017 저스트 박 서 준 인 서울(2017 Just PARK SEO JUN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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