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주 생피에르는 4년 만에 돌아와 미들급 챔피언이 되고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2위까지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미들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 캐나다)가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를 제치고 UFC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2위로 올라섰다.

14일(한국 시간) UFC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11월 둘째 주 P4P 랭킹에서 생피에르는 한 계단 오른 랭킹 2위로, 맥그리거는 한 계단 내려간 랭킹 3위가 됐다.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가장 높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TJ 딜라쇼와 스티페 미오치치·크리스 사이보그와 코디 가브란트·로버트 휘태커와 조제 알도가 자리를 맞바꿨다.

UFC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1위 드미트리우스 존슨
2위 조르주 생피에르 +1
3위 코너 맥그리거 -1
4위 맥스 할로웨이
5위 다니엘 코미어
6위 TJ 딜라쇼 +1
7위 스티페 미오치치 -1
8위 타이론 우들리
9위 토니 퍼거슨
10위 크리스 사이보그 +1
11위 코디 가브란트 -1
12위 아만다 누네스
13위 로버트 휘태커 +1
14위 조제 알도 -1
15위 요안나 옌드레이칙

지난 12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0의 결과가 각 체급 랭킹에 반영됐다.

밴텀급에서 하파엘 아순사오(4위→3위), 말론 모라에스(9위→7위)가 랭킹이 올라갔다. 대신 존 닷슨(8위→9위), 매튜 로페스(13→14위)는 뒤로 주춤거렸다.

UFC 밴텀급 랭킹

챔피언 TJ 딜라쇼
1위 코디 가브란트
2위 도미닉 크루즈
3위 하파엘 아순사오 +1
4위 지미 리베라 -1
5위 존 리네커
6위 브라이언 캐러웨이
7위 말론 모라에스 +2
8위 알저메인 스털링 -1
9위 존 닷슨 -1
10위 토마스 알메이다
11위 페드로 무뇨즈
12위 에디 와인랜드
13위 롭 폰트 +1
14위 매튜 로페스 -1
15위 조니 에두아르도

전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를 3라운드 TKO로 꺾은 더스틴 포이리에는 8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 페티스는 패배에도 13위 자리를 지켰다.

페더급 전향을 선언한 마이클 존슨은 두 계단 하락한 11위가 됐다. 에이블 트루히요, 마르코스 폴로 레예스, 조셉 더피를 꺾어 3연승을 달린 190cm 장신 제임스 빅은 14위로 톱 15에 들어왔다.

UFC 라이트급 랭킹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1위 토니 퍼거슨(잠정 챔피언)
2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3위 에드손 바르보자
4위 에디 알바레즈
5위 저스틴 게이치
6위 네이트 디아즈
7위 더스틴 포이리에 +1
8위 케빈 리 -1
9위 마이클 키에사 +1
10위 알 아이아퀸타 +1
11위 마이클 존슨 -2
12위 베닐 다리우시
13위 앤서니 페티스
14위 제임스 빅 *진입
15위 에반 던햄 -1

주니어 알비니에게 판정승한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헤비급 13위에서 12위로 올라갔다. 알비니는 12위에서 13위로 떨어졌다.

한국 파이터들의 랭킹은 변동이 없었다. 김동현은 웰터급 14위, 정찬성은 페더급 5위, 최두호는 페더급 1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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