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 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관객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14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첫 주연작이다. 떨리고 설레면서도 무거운 위치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해인은 특히 "이 작품은 데뷔하고서 1년 뒤에 촬영한 것"이라며 "훌륭한 감독님과 정말 존경스러운 선배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좋았다. 그만큼 의무감이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김호(정해인 분)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