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뉴욕 지하철에 나타났다.

르브론 제임스와 클래블랜드 선수단은 14일(한국 시간) 뉴욕 닉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전 연습 후 숙소까지 지하철로 이동했다. 

뉴욕의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45분 걸리는 선수단 버스보다 6분 만에 이동이 가능한 지하철을 선택한 것. 

▲ 지하철로 이동중인 클리블랜드 선수들 ⓒ 영상 캡처

클리블랜드 선수들과 지하철 같은 칸에 승차한 팬들은 어리둥절해 하거나 인증샷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R 스미스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르브론을 보고 "르브론이 나타났다. 저기 르브론이다"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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