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봅슬레이 국가 대표 팀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이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석영진(27·국군체육부대)-지훈(22·가톨릭관동대)-이경민(25·국군체육부대)-장기건(30·강원도청) 조는 17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4인승 1, 2차 시기 합계 1분50초55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미국 팀(1분50초24), 은메달은 또 다른 미국 팀(1분50초40)이 차지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의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경기연맹) 조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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