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 최민정(성남시청)이 라이벌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에 밀려 500m 2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1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43초 378을 기록해 크리스티(43초 259)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500m 외의 종목에 강점이 있는 심석희(한국체대)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남자 선수들 역시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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