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 밖은 위험해' 포스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MBC 측이 ‘이불 밖은 위험에’ 편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에 대해 “정상화 과정이라 아직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말 방송된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는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 등 ‘집돌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3회로 제작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신선한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케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문화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위해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되고 되며 총파업을 종료했다. 아직 총파업 여파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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