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존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 필 존스와 에릭 바이가 오는 13라운드에도 결장한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 공식 채널 MUTV에 "존스와 바이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맨유는 출격 가능한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 빅토르 린델뢰프로 센터백 조합을 구성할 전망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출격에는 이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통해 복귀에 신고한 이브라히모비치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바절전에 이어 브라이튼전까지 3경기 연속 출장이 예상된다. 무리뉴 감독은 "그라운드 밖에서보나 난 그를 위에서 보고 싶다"면서 "그에게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15분, 20분 시간을 줬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그는 또 뛸 것"이라고 했다.

폴 포그바는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풀타임은 아직이라는 게 무리뉴 감독 생각이다. "65분 내지 70분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들이 많이 남았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인 그를 보호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맨유와 브라이튼의 13라운드는 오는 26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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