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근.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한동근이 오는 12월 4일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한동근의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공개된 티저이미지 속에는 하얀색의 깨끗한 편지지 위에 손글씨로 쓰여진 'To. 이별할 사람들'이라는 문구가 있다. 또 '2017.12.4'라는 글자를 공개해 컴백 날짜를 공식적으로 확정 지었다.

또한 티저 이미지 속 앨범 명과 컴백 일자는 한동근의 자필 글씨로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더했다. 한동근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과연 어떤 감성 발라드를 선사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동근은 감성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역주행의 아이콘' '음원 강자' '명품 보컬'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은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에 한동근이 또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동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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