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서 방출된 강정호에 관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닐 헌팅턴 단장은 "괜찮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지난 27일(이하 한국 시간) 아길라스에서 방출됐다. 타격 부진이 계속됐고 젊은 선수 육성을 위해 강정호 방출을 결정했다. 피츠버그 헌팅턴 단장은 이에 관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짚었다. 

헌팅턴 단장은 "성적 부진으로 방출됐지만 몸 상태는 건강하다. 실전 감각 회복이 필요하다.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응원했다.

미국 지역 언론도 '일반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를 방출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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