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세 번째 토너먼트가 내년 펼쳐진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유일 브라질리안 주짓수 초청 대회인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이하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이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 2월 11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 예선 대회로 스타트를 끊는다.

예선 대회에는 보라 띠·갈색 띠·검은 띠의 브라질리안 주짓수 수련자라면 누가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월 1일(금)부터 17일(수)까지 참가자를 홈페이지(www.spyderbjj.com)에서 모집하고, 76kg급과 76kg 이하급에서 각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해 출전권을 준다.

참가비는 없다. 해외 선수에게는 세컨드 1인을 포함한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4박)가 제공된다.

문의는 이메일(hwayoungchung@globalbrandsgroup.com)로 가능하다. 12월 20일 예선 대진표를 스파이더 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yderactivesportskorea)에서 발표한다.

예선에서 각 체급 1위~3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내년 7월 21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여는 주짓수 대회다. 지난해 첫 대회가 열렸고, 내년이 세 번째 토너먼트다.

스파이더는 이 대회를 한국은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주짓수 상금 대회로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월드클래스 외국인 강자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내년에도 한국 강자와 외국인 강자들이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만들 계획.

내년 7월 본선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려놓은 선수는 76kg급 채완기(2016 우승자), 셰인 힐 테일러(2017 우승자), 호아오 미아오.

76kg 이상급은 마테우스 고도이(2017 우승자), 럿슨 마테우스, 키난 코넬리우스가 출전을 결정해 놨다.

와일드카드 선수들은 예선 통과자들과 선수와 맞붙게 된다.

스파이더 BJJ 챔피언십의 내년 전 대회는 SPOTV, 플로그래플링(미국), 텐센트(중국)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BJJ 챔피언십 예선

- 주최 : 스파이더 코리아

- 주관 : 팀 스파이더

- 대회 날짜 : 2018년 2월 11일(일) 오후 1시

- 장소 : 올림픽홀(올림픽공원 내)

- 진행 방식 : IBJJF  RULE GI 토너먼트 / 단일매트 / 7분 / 3심제 

- 본선 진출 : 체급별 1~3위 7월 본선 진출 자격 획득 

- 참가 자격 : 브라질리안 주짓수 퍼플, 브라운, 블랙 벨트 

- 참가비 : 무료 (해외 선수 참가시 왕복 항공+숙소(4박) 제공, 세컨드 1인 포함) 

- 모집 기간 : 2017년 12월 1일(금)~17일(수) 

- 참가 인원 : - 76kg 8명, +76kg 8명  

- 신청 : www.spyderbjj.com 선수 신청 

- 문의 : hwayoungchung@globalbrandsgroup.com 

- 대진 발표 : 2017년 12월 2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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