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강철비'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강철비'가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당초 12월 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한 주 당긴 12월 14일로 확저 지었다.

이로써 '강철비'는 12월에 개봉하는 국내영화들 중 가장 먼저 출격, 겨울대전의 포문을 열게됐다. NEW 영화사업부 박준경 대표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강철비'의 가장 폭발적인 힘이 될 것이란 확신으로 개봉 시기를 한 주 앞당겼다. 시의성을 갖춘 영화인만큼 제작진 모두가 후반작업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고 최종점검 끝에 14일 개봉이 가능해졌다"고 개봉일을 당긴 이유를 설명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