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스켈레톤 간판 정소피아(24·강원BS경기연맹)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 여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2초3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소피아에게 각각 0.08초, 0.18초 뒤진 중국 선수들이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소피아는 하루 전 같은 곳에서 열린 5차 대회에서는 캐나다 선수에게 0.25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1분43초09)을 기록했다.
김은지(25·강원BS경기연맹)는 5, 6차 대회에서 모두 1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차붐' 차범근,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헌액…"남은 시간 축구 위해 살겠다"
- 4D 리플레이 도입·경기복 개발…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하는 태권도
- [피겨 선발전] 차준환-최다빈, 평창으로 가는 2번째 관문에서 웃을까
- 한국,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컴파운드 혼성 결승행
- IOC, 소치 올림픽 바이애슬론 러시아 선수 은메달 2개 추가 박탈
- 비너스 윌리엄스, 40살 때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목표
- [피겨 선발전] 최다빈, "컨디션 올라오면서 희망 생겼다"
- [피겨 선발전] 차준환, "부상 때문에 4회전 점프는 살코만 뛴다"
- [피겨 선발전] 차준환-최다빈, "부상-부츠 문제 있지만 최선다할 것"(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