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바나(왼쪽)와 박철우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V리그 2라운드 MVP로 삼성화재 박철우와 도로공사 이바나가 선정됐다.

KOVO는 4일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는 박철우, 여자부는 이바나가 뽑혔다'고 알렸다. 

박철우는 2라운드 공격 종합 부문 1위에 오르며 삼성화재의 2라운드 전승과 11연승을 이끌었다.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23표를 몰아 받았다.

이바나는 2라운드 서브 1위에 오르며 도로공사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4연승을 달리며 4일 현재 선두에 올라 있다. 여자부 경쟁은 치열했다. 이바나가 29표 가운데 10표를 획득했고, 현대건설 양효진이 9표로 뒤를 이었다. 

한편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 여자부는 6일 김천체육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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