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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농구’ 휴스턴, LA 레이커스 꺾고 7연승 질주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7년 12월 04일 월요일
▲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서부 콘퍼런스 1위의 위엄을 보였다.

휴스턴은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LA 레이커스와 원정경기에서 118-95로 이겼다.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의 활약으로 휴스턴이 승리를 거뒀다. 하든이 36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FG 13/22, 폴이 2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여기에 벤치에서 에릭 고든이 22점 FG 9/17로 득점을 보탰다.

두 팀의 경기 초반 출발은 비슷했다. 공격 농구가 빛을 발휘했다. 리드 4회 변경, 동점 3회가 이어질 정도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분위기 반전이 이어졌다. 휴스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제임스 하든이 2쿼터에만 16점 2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상대의 스위치 디펜스를 유도한 이후 일대일로 상대를 흔들었다. 그러자 외곽에서 손쉬운 기회도 잡았다. 휴스턴은 2쿼터 3점슛 성공률 55.6%(5/9)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공격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야투 성공률 30.4%에 그칠 정도로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다. 전반전 종료 결과, 휴스턴이 61-46, 15점차로 리드를 잡았다.

휴스턴에 악재가 생겼다. 라이언 앤더슨의 부상이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는 후반전에 돌아오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3쿼터 들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농구로 휴스턴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휴스턴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내외곽을 오가는 활동량이 돋보였다. 2대2 게임 이후 골 밑 침투, 킥아웃 패스에 의한 3점슛은 여전했다.

4쿼터 흐름도 비슷했다. 휴스턴은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가며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레이커스는 힘을 내지 못했다. 백투백 일정의 체력적인 부담이 큰 것으로 보였다. 4쿼터 들어 휴스턴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결국 휴스턴은 레이커스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7연승을 질주,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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