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초희(28)가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종영 소감은 물론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서현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초희는 최근 스포티비스타와 영상 인터뷰에서 "'사랑의 온도'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제가 경이일 수 있어서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초희는 극 중 황보경 역을 맡아 40부작 '사랑의 온도'를 이끌었다. 황보경은 주인공 이현수(서현진 분)의 보조 작가로,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초희는 황보경과 비슷한 점 또는 다른 점이 있냐는 물음에는 "많이 비슷하고 또 많이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경이는 굉장히 직설적이다. 그건 비슷한 부분인 것 같다. 늘 경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특히 서현진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사람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더라"며 "공주님 같더라. 성격은 정말 털털하고 수더분하고 그렇더라"고 밝혔다. 

이초희는 이외에도 '사랑의 온도'에 등장했던 박정우(김재욱 분), 온정선(양세종 분), 김준하(지일주 분) 등 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2018년 30대를 맞이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 이초희. 사진|이초희 영상 인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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