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팀 계룡시 리틀야구단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 5회 대전·세종·충남·충북·영서지역 리틀야구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화 연고 지역에 있는 리틀야구단의 친선과 경쟁을 도모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의 선수와 팬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팀은 대전과 세종 7개 팀, 충남 12개 팀, 충북 5개 팀, 영서지역 2개 팀 등 모두 26개 팀으로, 57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 친화형 마케팅으로 구단에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에게 보답할 방침이며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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