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전체관람가' 출연료를 서울독립영화제 2017에 전액 후원했다.

이영애는 JTBC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 해당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 2017에 후원을 결정했다.

'전체관람가'는 10인 감독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익을 독립영화 진행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을 예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애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독립영하ㅗ 발전을 위해 좋은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신진 감독들의 재기발랄한 작품과 화제작, 기성 감독들의 깊이 있는 작품 등을 소개하며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영애의 후원금은 후배 독립영화 배우들을 응원하는 독립스타상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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