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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료'가 될 스탠튼 반기는 양키스 '괴물 신인' 저지

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 애런 저지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뉴욕 양키스의 '괴물 신인' 애런 저지(25)가 새 동료가 될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28, 마이애미 말린스)을 환영하고 있다.

저지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 "우리 이제 최고의 친구가 된 거야?"라는 대사가 나오는 영화 '스텝 브라더스'의 한 장면을 올렸다. 

아직 양키스 구단이 스탠튼을 영입한다는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을 포함해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양키스와 마이애미가 스탠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는 보도를 했다.

MLB.com은 '양키스가 스탠튼 트레이드 영입에 가까이 갔다'고 보도하고, MLB네트워크 패널인 존 헤이먼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양키스와 마이애미가 합의를 마쳤다고 알리기도 했다.

스탠튼이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저지와 함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스탠튼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렸다. 그는 59홈런으로 전체 1위였다.

저지는 스탠튼 다음으로 많은 52개의 홈런을 날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가장 많이 쳤다.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종전 1987년 마크 맥과이어 49홈런)을 새로 세웠고, 시즌 종료 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으로 뽑혔다.

스탠튼과 저지가 쏘아 올린 홈런만 합쳐도 111개다. 두 선수가 나란히 중심 타선에 배치된다면 상대 팀에서는 꺼려할 수밖에 없는 라인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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