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릿 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품은 뉴욕 양키스가 선발투수 게릿 콜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2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 인사이더 존 헤이먼 보도를 인용해 '양키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게릭 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피츠버그가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com은 '양키스가 스탠튼을 얻을 때 유망주들을 포기하지 않아 뉴욕에는 인재들이 남아 있다'며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해적들 귀를 열기 위해 최고의 조건을 꺼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콜은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성적은 59승 42패 평균자책점 3.50이다. 올 시즌에는 203이닝을 책임지며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26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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