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중국전을 관전하는 대표 팀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이 북한과 2017년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2차전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뒤 아지노모토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대표 팀은 1차전 중국전을 마치고 일본-북한전 전반전을 관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12일 저녁 7시 15분 킥오프한 일본과 중국의 2차전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며 한일전으로 열릴 최종전을 대비한다.

대표 팀은 북한전을 마친 뒤 샤워를 하고, 간단한 간식을 먹은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다. 믹스트존 인터뷰는 일본-중국전이 막 시작하던 시점에 마무리됐다. 장현수, 김민우 등이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하고 관중석으로 향했다.

한국은 중국과 2-2 무승부, 북한에 1-0 승리를 거둬 일본과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2연속 우승을 이를 수 있다. 한일전은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15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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