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절대 카리스마’를 지닌 우마왕으로 변신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 홍미란, 연출 박홍균)’ 공식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차승원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13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비와 체크무늬 슈트, 와인색 롱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명품 비율을 뽐냈다.

요괴들의 신(神) 우마왕을 상징하는 빈티지 장식품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포스터를 완성해냈다.

현장에서 차승원은 베테랑 배우답게 자유자재로 포즈를 바꿔가며 현장을 압도했다.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깊은 눈빛을 보여주다가도 카메라 뒤에서는 다른 배우,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차승원이 2년 만의 안방 복귀작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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