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본머스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9승 7무 2패 승점 34점으로 아스널(승점 33점)을 제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리버풀 클롭 감독은 “모든 게 기쁘다.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다. 매 순간 달라지는 상황에서 펼친 수비도 마음에 든다. 항상 득점에 성공할 수는 없다. 모든 경기가 어렵다. 오늘은 환상적인 골이 많이 터졌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쿠치뉴와 로브렌, 살라, 피르미누가 차례로 득점을 성공했다. 리버풀 클롭 감독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경기력에 충분히 만족한다. 경기를 즐겼다. 꾸준하게 잘해야 한다. 우리는 리버풀이기 때문이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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