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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두 자릿 수 득점' 시카고, 올랜도 18점 차로 대파하고 7연승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 바비 포티스와 니콜라 미로티치(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카고 불스의 기세가 무섭다. 어느덧 7연승이다.

시카고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12-94로 이겼다.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카고는 7연승으로 최근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올랜도는 6연패로 부진에 빠졌다.

시카고가 별 다른 위기 없이 쉽게 경기를 가져갔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점수를 올렸는데 이 중 3명이 벤치 선수였다. 주전과 벤치 할 것 없는 고른 공격력이 돋보였다. 니콜라 미로티치가 15득점 10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맹활약했고 바비 포티스는 14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크리스 던은 15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힘에 부쳤다. 엘프리드 페이튼은 1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1쿼터부터 시카고가 리드를 잡았다. 로페즈가 골밑 점수로 득점을 쌓았고 덴젤 발랜타인은 외곽에서 지원했다. 올랜도는 야투 난조에 발목이 잡혔다. 3점슛 6개 던져 1개 성공에 그쳤고 2점슛 성공률도 36.4%에 머물렀다.

시카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를 더 벌렸다. 2쿼터엔 벤치에서 출격한 '펀치 듀오' 미로티치와 포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골밑과 외곽 모두 올랜도를 압도하며 달아났다. 올랜도는 페이튼과 어거스틴 등 앞 선에서 힘을 내며 따라갔지만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올랜도의 야투 난조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그 사이 시카고는 확률 높은 2점 공격에 집중하며 크게 앞서갔다. 전반까지 4득점에 그쳤던 던이 3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시카고는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잘 지켰다. 프레드 호이버그 시카고 감독은 일찌감치 승리가 확정되자 넓은 선수 운용 폭을 보이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시카고는 바로 다음 날인 2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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