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 ON(스포티비 온), 오늘 딜라이브 론칭

UFC, 유럽축구, NBA까지… 스포츠 마니아 맞춤형 2개 채널 월 9,800원, 올해까지 50% 할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내 최초 유료 스포츠 채널 SPOTV ON(스포티비 온)이 21일 딜라이브에 론칭된다.

딜라이브 시청자는 채널 번호 109번, 110번에서 SPOTV ON을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온은 UFC, 라리가ㆍ세리에Aㆍ리그앙ㆍ챔피언스리그 등의 유럽 축구, NBA 등 주요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이다.

올 연말과 내년 초 스포츠 빅매치들이 몰려 있어, 이번 론칭은 더욱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 온은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 대 FC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와 26일 NBA 골든스테이트 대 클리블랜드 경기, 다음달 15일 최두호와 강경호가 출전 UFC Fight Night 124 등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들을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온은 이외에도 여자프로테니스(WTA), 배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한다.

스포티비 온 측은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스포츠 마니아들의 론칭 확대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며 "엘클라시코, UFC 최두호 경기 등 연말 연초에 기대되는 경기들이 연이어 열리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온은 론칭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시청자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할인 기간이 끝난 뒤에는 스포티비 온, SPOTV ON2(스포티비 온2) 두 개 채널을 묶어 월 10,98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편성 정보는 스포티비 온 홈페이지(www.spotv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입 문의는 딜라이브 고객 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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