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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우승의 추억, 그때 그 멤버들은 어디에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8년 01월 06일 토요일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해마다 이 시기 각팀은 우승을 외친다.

모든 프로 팀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 이를 위해 시즌과 비 시즌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과 프런트들이 힘을 맞댄다. KBO 리그는 출범 이후 8개 팀(해체 팀 포함)이 우승을 맛봤다.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은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다는 것이 선수들의 마음. 그때를 추억하고 다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각팀의 마지막 우승 시기와 당시 영광을 함께 이룬 한국시리즈 엔트리 멤버들의 근황을 정리했다. 팀 순서는 최근부터다.

▲ ⓒ한희재 기자

KIA 타이거즈(2017)
감독: 김기태
투수: 심동섭 임창용 김윤동 고효준 임기영 헥터 팻딘 박진태 홍건희 김세현 임기준 양현종
포수: 김민식 한승택 이정훈
내야수: 김선빈 서동욱 최원준 안치홍 김주찬 이범호 김주형 고장혁
외야수: 신종길 유재신 이명기 나지완 최형우 버나디나 김호령

지난해 'V11'을 달성했다. 2017년부터 한국시리즈 엔트리가 대폭 확대되며 30명의 선수가 우승 반지를 꼈다.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대부분은 올해도 KIA에서 볼 수 있다. 고효준이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것이 유일한 이적. 다만 주장을 맡았던 김주찬의 FA 협상이 여전히 완료되지 않았다. 김호령과 고장혁은 지난달 경찰청에 입대했고 박진태와 이정훈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뒀다.


▲ ⓒ곽혜미 기자

두산 베어스(2016)
감독: 김태형
투수: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김성배 함덕주 김강률 이현호 윤명준 홍상삼 이용찬 이현승
포수: 양의지 박세혁 최재훈
내야수: 오재일 오재원 허경민 김재호 이원석 최주환 류지혁 에반스
외야수: 민병헌 김재환 박건우 국해성 정수빈

두산은 2015년~2016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몇몇은 팀을 떠났다. 2016년 후 FA가 된 이원석은 삼성으로 팀을 옮겼고 윤명준은 입대해 상무에서 뛰고 있다.백업 포수 최재훈은 지난해 4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갔다. 니퍼트·보우덴·에반스 등 외국인 3총사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두산과 결별했다. 니퍼트는 kt로 향했다. 민병헌은 FA 자격을 얻어 롯데로 떠났고 김성배는 보류 선수 명단에서 빠져 새 팀을 찾고 있다.

▲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2014)
감독: 류중일
투수: 밴덴헐크 마틴 윤성환 장원삼 배영수 안지만 차우찬 김현우 권혁 백정현 심창민 임창용
포수: 진갑용 이지영 이흥련
내야수: 이승엽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 나바로 김태완 조동찬
외야수: 박한이 최형우 박해민 김헌곤 우동균

KBO 리그 사상 첫 4년 연속 통합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이때 우승을 마지막으로 배영수, 권혁(이상 한화), 박석민(NC), 최형우(KIA), 차우찬(LG) 등이 FA로 줄줄이 팀을 옮겼다.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채태인은 FA 시장에 나와 있다. 이흥련은 FA 이원석의 보상 선수로 두산에 간 뒤 경찰청에서 복무하고 있다. 2015년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안지만과 임창용은 팀에서 방출됐다. 임창용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진갑용, 이승엽은 은퇴했고 진갑용은 배터리 코치로 삼성에 남았다. 김현우, 우동균은 지난해 11월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밴덴헐크는 2015년부터 일본 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이다. 2014년 한국시리즈 MVP 나바로는 최근 한국 복귀설까지 나돌았지만 실현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연합뉴스

SK 와이번스(2010)
감독: 김성근
투수: 김광현 카도쿠라 글로버 송은범 정대현 이승호 정우람 전병두 엄정욱 이승호 문광은
포수: 박경완 정상호
내야수: 최정 나주환 정근우 박정권 이호준 김연훈 박정환 
외야수: 박재상 김강민 박재홍 안치용 조동화 김재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왕조 타이틀까지 달았다. 마지막 우승 멤버들 가운데 여전히 팀에 남아 있는 현역은 김광현, 문광은, 최정, 나주환, 박정권, 김강민, 조동화 등 7명이다. 송은범, 정우람(이상 한화), 정상호(LG)는 타 팀으로 이적했다. 한화로 FA 이적했던 정근우는 벌써 재자격을 얻고 협상하고 있다. 박경완, 박재상, 이승호(당시 37번), 전병두 등은 은퇴 후에도 SK에 남아 있다. 정대현, 김연훈, 이호준은 지난해를 끝으로 각각 롯데, kt, NC에서 은퇴했다. 박정환은 롯데 2군, 이승호(당시 20번)는 상무 코치다. 안치용, 김재현, 박재홍은 해설 위원이 됐다. 카도쿠라도 일본 방송사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글로버는 2012년 마이너리그에서 은퇴했다.

▲ ⓒ현대 유니콘스

현대 유니콘스(2004)
감독: 김재박
투수: 김민범 김수경 송신영 신철인 이대환 이상열 전준호 정민태 조용준 피어리 오재영
포수: 김동수 강귀태 이택근
내야수: 강병식 김일경 박진만 서한규 이숭용 채종국 브룸바
외야수: 송지만 심정수 전근표 전준호 정수성

역사 속으로 사라진 현대는 4번 우승했다. 2004년 현대와 삼성은 9차전까지 가는 엄청난 접전을 펼쳤다. 26명 선수들 대부분이 은퇴한 가운데 당시 고졸 신인으로 한국시리즈 5차전 승리투수였던 오주원(개명 전 오재영), 백업 포수였던 이택근만이 넥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박진만(삼성), 이숭용(kt), 송지만, 송신영, 강병식(이상 넥센), 정수성, 서한규(이상 SK), 전준호(외야수), 이대환(이상 NC), 정민태, 채종국(이상 한화), 김동수, 김일경(이상 LG) 등 '현대 왕조' 출신들이 팀마다 퍼져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조용준, 강귀태, 전준호(투수), 신철인 등은 고교 팀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1999)
감독: 이희수
투수: 이상군 한용덕 송진우 구대성 김경원 홍우태 이상목 정민철 임창식 이상열
포수: 조경택 김충민
내야수: 강석천 장종훈 허준 로마이어 백재호 임수민 김승권
외야수: 심재윤 임주택 송지만 이영우 최익성 데이비스

1990년대의 마지막 우승 팀이다. 이제 현역으로 남아 있는 선수는 없지만 신임 한용덕 감독을 비롯해 장종훈 수석 코치, 송진우 투수 코치가 한화 재건을 위해 다시 뭉쳤다. 이상군 전 감독 대행은 팀의 해외 연수 제의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택은 스카우트를 거쳐 운영팀 차장으로 한화에 남아 있다. 우승 당시 한국시리즈 MVP 구대성은 호주에 정착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최익성은 한국독립야구연맹 사무총장, 정민철은 해설 위원이다. 그밖에 홍우태(KIA), 송지만(넥센), 조경택, 강석천(이상 두산), 백재호(SK), 김경원(경찰청) 등이 코치로 야구계에 몸담고 있다. 한화에서만 7시즌을 뛴 데이비스는 미국의 한 야구 아카데미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 ⓒLG 트윈스

LG 트윈스(1994)
감독: 이광환
투수: 차동철 정삼흠 민원기 강봉수 김기범 인현배 김태원 김용수 이상훈 
포수: 김동수 김정민 서효인
내야수: 김선진 유지현 한대화 이종열 윤찬 허문회 서용빈 박종호
외야수: 김재현 최훈재 박준태 노찬엽 김영직

'신바람 야구' 열풍을 일으키며 1990년대 중반 최고 인기 팀으로 부상했던 LG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4전 전승으로 따냈다. 24년이 흐른 현재 유지현(수석 코치), 김동수(스카우트 총괄), 김정민(배터리 코치), 박종호(수비 코치), 이상훈(피칭 아카데미 원장) 등이 LG에 남아 있다. 지난해까지 타격 코치를 맡았던 서용빈은 최근 팀을 떠났다. 1994년 한국시리즈 MVP이자 LG 첫 영구 결번자인 김용수는 중앙대 감독을 거쳐 지난해 제주고 인스트럭터를 맡기도 했다. 허문회(넥센), 최훈재(kt), 김선진(KIA)은 다른 팀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노찬엽은 독립 구단 연천 미라클 코치를, 차동철은 모교인 건국대 감독을 맡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1992)
감독: 강병철
투수: 염종석 윤학길 박동희 김종석 윤형배 김태형 박동수 김상현 이상번
포수: 김선일 강성우 고정식
내야수: 김민호 박정태 박계원 공필성 김민재 한영준 박영태
외야수: 김응국 전준호 장효조 이종운 조성옥 김종헌 최계영

당시 페넌트레이스 3위였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를 꺾고 업셋 우승을 차지했다. 윤학길은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를 맡고 있다. 윤형배는 2015년까지 kt 2군 투수 코치로, 김응국은 지난해까지 한화 육성군 코치로 재직했다. 염종석은 야구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롯데 감독을 맡기도 했던 이종운은 얼마 전 SK 루키 팀 책임 코치로 부임했다. 박정태는 롯데 코치를 거쳐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야구 교육을 하고 있다. 전준호, 김민호(이상 NC), 김민재(롯데), 박계원(SK), 강성우(kt), 공필성(두산) 등이 현역 코치다. 롯데의 1992년 우승 멤버들 가운데에는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다. 당시 한국시리즈 MVP 박동희는 200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동의대 감독을 맡았던 조성옥은 2009년 간암으로 별세했다. 최고의 교타자로 꼽혔던 장효조는 간암 및 위암으로 2011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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