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는 이날 새벽 영국 런던에서 숨졌다. 협회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 치료를 하다 이날 유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 본부장은 지난달 귀국해 업무를 파악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장례 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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