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원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 팀이 시리아와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베트남과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14일 중국 쿤샨에서 시리아와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에 시리아의 수비를 흔들지 못했고, 역습 공격에 흔들렸다.

이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 이천수 JTBC 축구해설위원은 “한 템포가 아니라 투 템포가 느리다. 역습에 대한 대처, 공격 가는 것 너무 느리다. 선수들이 피곤한 것 같다. 여러모로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후반전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에게 “마음 가짐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 그래야 선수들이 공간에서 외롭지 않다. 많이 뛰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플레이, 투지 있는 플레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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