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의 7연승을 저지하고 1위를 지켰습니다.

도로공사는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도로공사는 14승 6패 승점 42점으로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바나는 28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정아와 배유나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쌍포인 메디와 김희진이 분전했지만 승패를 바꾸진 못했습니다. 7연승이 좌절된 IBK기업은행은 2위를 유지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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