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 모우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이 루카스 모우라(25,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모우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우라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됏다. 하지만 이 매체는 맨유가 알렉시스 산체스(29, 아스널) 영입에 근접했기 때문에 모우라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고 분석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과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특히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최근 모우라의 대리인과 만나며 영입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고, 모우라 측도 이에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영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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