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경기를 치른 구자철이 6점대 평점을 받았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르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선발 출장해 74분을 뛴 구자철에게 평점 6.9점을 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0분 긴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구자철은 전반전에 헤딩 슛과 후반전에 논스톱 슛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바이어로 7.6점을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핀보가손은 6.1점에 그쳤다. 

묀헨글라드바흐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끈 토르강 아자르가 9.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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